고성군 월남참전유공자전우회(회장 권영택)는 지난 1일 고성군 치매 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번 위문공연은 가수 박현민과 백지원 국악원명창, 요양원 안미자씨 외 4명이 '너는 내남자’를 부르는 등 공연과 위문품 전달, 대화나눔의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권 회장은 “소외된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월남참전유공자전우회는 매년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활기차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