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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행복을 이어주는 가장 빠른 길, 자원봉사입니다.”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얼굴 사진)는 지난 1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3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함께해서 더 따뜻한 고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렉디바의 가야금과 전자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 14개 읍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김성진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전한 모든 자원봉사자 덕분에 고성군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었다”라면서 “봉사는 특별히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고 나 자신, 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며 이러한 봉사를 지금도 하고 계신 수많은 자원봉사자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늘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아름다운 봉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가장 아름답고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는 정리수납전문봉사단, 120자원봉사대 강년숙 씨가 도지사상을 받았다. 고성읍 황춘옥·영오면 김옥자·삼산면 박달순·개천면 배기영·하일면 장말선·구만면 정정자·하이면 권두남·회화면 정원성·상리면 정주연·마암면 노숙자·대가면 황정순·동해면 정은아·영현면 이서진·거류면 이한식 씨 등 14명이 군수상,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소비자교육중앙회 고성군지회 심옥란·고성읍자원봉사회 오해숙 씨가 국회의원상을 받았으며 경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은 고성읍자원봉사회 김애경 씨,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상 거류면자원봉사회 김량경 씨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알록달록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봉사와 나눔으로 더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이어 은파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자원봉사자와 참석자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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