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이장협의회(회장 이갑도)는 지난 4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36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회화면 각 마을 이장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면사무소를 찾았다. 특히 회화면 이장협의회는 2017년을 시작으로 6년째 나눔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회화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갑도 이장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각 마을 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후원 활동과 나눔 실천 운동을 이장들이 앞서서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화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한다”라며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장협의회는 꾸준한 후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면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입력 : 2023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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