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사랑의 땔감 나눔 훈훈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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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의 학교에서 25년간 근무하면서 해마다 교내 나무 전경작업을 끝내고 땔감으로 사용이 가능한 나무들을 모아 겨울철 마을 어르신들에게 땔감을 무료로 눠주는 사람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당 주인공은 경남항공고등학교에서 올해 7월부터 고성고등학교에서 근무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도 한 트럭 상당의 땔감을 영현면 한 마을에 무료로 나눠줘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그는 “전경작업에서 나온 나무를 처리하려면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를 땔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눠주면 서로 좋은 일이라 생각해 해마다 땔감 나눔을 해오고 있다”라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겸손해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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