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공룡로봇 박사들이 고성에 모여 한판 승부를 벌였다.
지난 1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고성공룡로봇경진대회가 열렸다.
초·중등부로 나뉘어 대전형 라인트랜서 부문과 미션형 라인트랜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대전형 라인트레이서 반송초등학교 6학년 김동주군이 대상을, 창원용호초등학교 6학년 박성웅군이 금상을 차지했다.
주약초등학교 5학년 정지환 마산신월초등학교 6학년 엄주현 군이 은상을 받았다.
중등부 미션형 라인트레이서에서 진명여자중학교 김슬기 양이 대상을 받았다. 삼천포 제일중학교 문선규 군이 금상을, 삼천포제일중학교 곽정진·양덕중학교 우태신군이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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