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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유권자 경남연맹 고성지부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 이 2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연주 연맹 중앙회장, 남두현 경남도지회장, 각급 기관장, 연맹 시·군지부장 여성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여성유권자연맹 탄생을 축하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지난 1969년 6월12일 김미희, 김정례, 이범준, 이태영, 최이권, 황신덕 등이 기초 발기인이 돼 올바른 주권행사로 새 시대의 여성상을 부각시켜 민주정치를 실현시키자는 취지로 창립됐다고 설명했다.
이연주 중앙회장은 “우리 나라 최초의 정치관련 여성단체가 광역시도에16개 지방연맹, 시군구에 124개의 전국규모 조직을 두고 있는 NGO단체임을 강조했다. 류두옥 고성지부회장은 “한국여성유권자 고성군지부는 정치중립성을 지키면서 여성권익향상과 남녀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여성유권자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