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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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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120자원봉사대(회장 강연숙)는 지난달 28일 영오면사무소 주차장에서 2023년도 마지막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대 회원과 한국전력 고성지사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생활과 희망복지지원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낙안마을 외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전기설비 정비 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이·미용 봉사, 복지상담, 함께E잔아 다회용 컵 사용 홍보 등 6개 분야의 활동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숙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내년에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며 군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올해 거류면을 시작으로 대가면, 구만면, 영오면에서 분기별 활동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분기별로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입력 : 202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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