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 마을 담장 도색 봉사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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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회장 승경래·윤정애) 회원 20여 명은 지난달 27일 회화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입구와 골목길 담장 등을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은 회화면 배둔리 관인마을과 녹명리 녹명마을 입구 및 골목길 등의 노후화된 벽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과 소통의 장의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승경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이웃사랑 지역사랑은 비록 규모가 작더라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치며 서로 간 정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 봉사의 진정한 가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실천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지역과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우리 회화면 활성화와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애써주신 승경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과 윤정애 새마을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아름다운 회화면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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