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한 식품 공장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 2천만 원 재산피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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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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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한 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3시 46분경 식품 공장 외부 소방 펌프실서 불이나 오전 4시 10분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소방 펌프실 58㎡와 소방 펌프 및 배관이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고성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중 고성군 관내에서 10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7일에도 고성읍 소재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웃 주민이 초기 진화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19일에도 상리면 한 주택의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등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화재 예방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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