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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시각으로 보는 ‘진짜’ 세상 이야기

고성신문 NIE경연대회 시상식
김예원 이현정 ‘자연신문’ 대상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4일
↑↑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NIE경연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성신문
↑↑ 문체부 NIE경연 대상 ‘자연신문’
ⓒ 고성신문
↑↑ 문체부 NIE경연 최우수 ‘고성독수리’
ⓒ 고성신문
↑↑ 문체부 NIE경연 우수 ‘기후변화신문’
ⓒ 고성신문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신문에 담겼다.
고성신문은 지난 21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NIE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NIE경연은 고성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서 매년 10~11월 사이 개최되고 있다.
하현갑 대표는 “매년 NIE경연대회를 개최해오면서 고성군내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어 흐뭇하고 보람 있다”라면서 “청소년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에는 가짜 뉴스가 없이 진짜 뉴스들로 정확한 정보들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며 건강한 언론이 세상 소식을 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에 앞서 고성신문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고성군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군내 초·중학교에서 1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들은 기후변화와 자연환경 문제, 우주, 경제, 게임, 영화, 아이돌 등은 물론 북한, 양성평등, 학교폭력 등 주제가 더욱 다양화됐다.
경연대회 시상식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박태공 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장, 송정욱 (사)동시동화나무의숲 작은도서관장, 김진엽 전 고성문인협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출품작을 꼼꼼하게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제호 여부, 공익광고 포함 여부, 후기 등 신문 형태를 잘 갖추고 있는지와 함께 신문의 완성도, 내용의 충실도 등을 살펴 수상작을 결정했다.
문체부 지발위 NIE경연대회에서는 ‘자연신문’을 출품한 김예원·이현정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성독수리’를 출품한 이소희·황유현·김세진·김준희·박주희·천현진 학생이 수상해 상금 40만 원을 받았다. 또한 ‘기후변화신문’을 출품한 조소헌·김민준·이건·박고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김진엽 심사위원은 “올해 응모작들은 평준화돼있어 심사가 더욱 힘들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다. 이는 수년간의 NIE 경연대회를 통해 실력들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자리잡아간다는 뜻으로 보인다”라면서 “내년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NIE경연대회를 통해 그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NIE경연대회 수상작들은 시상식 당일인 21일부터 24일까지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 전시돼 회관을 찾은 체험자들은 물론 경남도내 교육장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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