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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미디어 매니저 23명 양성

마을별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운영 인력으로 활용 기대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4일
↑↑ 고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미디어 매니저 양성과정이 지난 22일 마무리돼 이수자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 고성신문
고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한 ‘미디어 매니저 양성’ 과정이 지난 22일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했다. ‘미디어 매니저’는 스마트 기기 활
용, 영상 촬영 및 1인 방송 제작이 가능해 마을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전문인력으로, 앞으로 ‘커뮤니티 셰어센터 미디어 스튜디오’ 시설 운영 관리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 미디어 매니저 양성과정은 기초, 심화 각 1단계 총 2개 과정으로 4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해 기초 과정 8명, 심화 과정 13명 등 총 23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2회의 교육을 통해 영상 제작 과정, 영상 기획 및 편집, 촬영 장비 사용법 등을 익히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교육을 통해 제작한 영상 결과물 시연회도 진행했다.

군은 기초과정 수료자를 비롯해 심화 1단계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중 추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 1단계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 교육을 받았어도 스마트 기기와 개인 컴퓨터를 이용해 영상 편집 및 영상 올리기 등 실제 사용 능력이 부족할 수 있어 이를 높여 ‘미디어 스튜디오’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서이다.

군은 추가로 개설하는 심화 1단계 과정이 완료되면 전문적인 교육 과정인 심화 2단계 과정을 개설해 미디어 장비 관리와 함께 1인 방송 제작 등의 실습을 통해 배후마을 프로그램 운영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앞으로 ‘미디어 스튜디오’가 본격 운영돼 개인 방송, 농산물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 제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 주민들에게 미디어 매니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셰어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미디어 스튜디오, 책 찻집(북카페), 공유업무공간(코워킹스페이스), 운영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며, 특히 미디어 스튜디오는 지역 주민들의 실시간 방송 판매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조성하게 됐다./황영호 기자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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