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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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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도의원(고성 2)은 지난 17일 사조참치 고성공장(율대농공단지 내)과 ㈜삼도인더스트리 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동력 발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허동원 도의원, 경남 김인수 산업정책과장, 이경찬 경남테크노파크 산업기획팀장 등이 참석해 고성군 미래 성장동력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됐다.
사조산업 고성공장은 현재 226명의 근로자가 참치 통조림 등을 생산해 연간 1천84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만, 통조림 제조에 사용되는 흰살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산물은 폐기처분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렇게 버려지는 수산부산물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와 항노화 산업 등으로 연계해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이경찬 경남테크노파크 산업기획팀장은 “폐기 처분되는 수산부산물이 반려동물 사료, 기능성 소재 등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수립 중이며, 수산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소재화할 경우 2천999억 원의 경제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허동원 도의원은 “수산부산물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기반으로 흡수되도록 해야 하며, 경남의 수산물 항노화산업 특성화로 육성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밀 프레스 전문 제조업체인 ㈜삼도인더스트리는 열교환기 생산용 핀프레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캔을 제작하는 프레스, 모터 코어 프레스 등이 핵심 제품이다.
직원 수는 42명, 2021년도 매출액은 250억 원으로 2022년에는 경남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부가가치 창출 능력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도경 ㈜삼도인더스트리 대표는 “우수한 연구인력만 수급할 수 있다면 프레스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경남도에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허동원 도의원은 “경남의 명장지원제도와 공동연구풀제 등을 활용하고, 인건비와 주거지원까지 지원해야 하고, 경남도에서 기회발전특구나 규제자유특구 등을 활용한 경남의 성장동력 발굴이 연계되어야 우수한 연구인력을 경남이 확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황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