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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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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새마을부녀회(회장 황춘옥)는 지난 20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소속 회원들이 고성읍새마을부녀회 계좌로 모아온 현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을 위해 기탁했다.
황춘옥 고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을 통해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원철 고성읍장은 “기탁해 주신 현금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0월 16일 관내 고등학교 3개소를 통해 졸업예정자 10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현재까지 김치 나눔, 집 수리 봉사, 헌 옷 모으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