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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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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1월 14일 고성가족상담소 강의실에서 2023년 고성군 양성평등사업 ‘건강한 나를 위한 셀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군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며, 내가 건강해야 양성평등도 실현 가능하다는 주제로 양성평등 교육과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 치유법을 배우는 것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에 참여한 군민 김00 씨는 “내가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하고, 이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며 양성평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군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운영해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고성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1년 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양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5대 분야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