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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 주거환경개선 이웃사랑! 나눔실천

엄마! 우리집 부엌이 달라졌어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17일
ⓒ 고성신문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충실)는 11월 10일 면 소재 다자녀 1가구(최상석, 김경임)에 대해 싱크대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구 증가 시책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저소득 1가구를 선정 및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되는 지역 위기적 현실과 다르게 부모와 7자녀(2남 5녀)가 함께하는 가정으로 고등학생부터 막내 유치원생까지 좁고 협소한 주거 공간에서 올망졸망 행복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해당 가구 부모님은 “식생활 비용이 제일 많지만 성장 과정에 있는 자녀들이 많이 먹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라며 걱정은 많지만 행복하다고 말하는, 자녀에 대한 사랑으로 이웃에 귀감을 주고 있는 저소득 세대이다.

이에 협의체 및 면에서는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오래되고 낡은 부엌 상(하) 싱크대 설치와 가스렌지를 지원하며 훈훈한 인정의 손길을 전했다.

백충실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에 기여한 공로가 커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역민으로 다함께 자녀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지역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작은 나눔, 실천들을 해주셔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회화면이 만들어진다”라며 “이웃에 복지 사각 위기 가구가 없도록 면민들을 어우르며 지역복지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돌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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