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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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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회화면향우회(회장 김영수, 사무총장 고영양)는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재경회화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고영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회장 인사의 순서로 이어졌다.
김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재경회화면향우회 위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향우회 발전과 향우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한 최승열, 박갑판 전임회장님과 선배님들의 수고 덕분이라며 후배들은 그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면서 고개 숙여 인사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성대한 송년회에 초대해 주어 고맙다며 향우님들의 영원한 고향 회화면 3천500여 면민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며 힘내시고 파이팅하시라고 말했다.
김길균 재경고성군향우회장은 회화면향우회가 김영수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에 경의를 표하고 발전을 기원한다며 재경고성향우회 창립 70주년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화면에서 조호철 면장과 각 마을 이통장, 하학열 전 고성군수, 박일훈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 부위원장, 도종국 전국이통장고성군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배만호 서울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