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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임포항 먹거리촌 정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임포항 먹거리촌 정비사업은 자란도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임포항 먹거리촌 주변 정비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위치는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일원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사업은 임포항 먹거리촌 길이 350m를 정비한다.사업비는 공사비 19억3천만 원, 용역비 1억7천만 원 등 21억 원이다. 국비 50%로 10억5천만 원, 도비 15% 3억1천500만 원, 군비 35% 7억3천500만 원이다. 소관부서 검토의견은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 경재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국비보조사업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확정됐다.
군은 사전검토에서 해양치유센터와 자란만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임포항 먹거리촌의 정비가 필요하고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통합적 관리 운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검토됐다. 또 실시설계 시 충분한 주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임포항 먹거리촌 정비사업은 임포항 일원이 자란도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웰니스 먹거리촌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자연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생각이다.
임포항은 소규모 어항으로 자란도를 오가는 어선 등이 운행하고 횟집 등이 밀집해 임포항 먹거리촌 정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업 추진 경과로는 2022년 7월 광역관광개발계획 신규사업으로 제안했고 2023년 8월 보조사업 적격성 심사 심의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고 같은 달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반영됐다.
추후 계획으로는 2024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5년 2월 시설공사를 착공해 2026년 12월 시설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은 주민의 수혜도가 고성군 전체 주민 100%로 분석하고 일자리창출효과로 추진 시 35.7명, 운영에서 245.6명으로 총 281명으로 파악했다. 군은 임포항 먹거리촌 정비사업을 이달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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