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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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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하)는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는 도모하기 위해 지난 13일 창원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 우수사례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자치위원회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영현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창원시 봉림주민자치회(회장 신이철)로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주민자치회로의 전환과정, 주민 자치 우수사례에 관한 내용을 들었다. 또한 봉림동 옛둘레길, 환경 보호 우수관 바닥 스티커 사업 등 우수 사례 현장을 방문해 주민자치 사업을 눈으로 직접 보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위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자치 사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주민자치는 내가 거주하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만은 다르지 않다”라며 “우리 마을에 더 깊은 애정을 쏟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김영하 영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선진지 견학 및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인식 향상을 통한 내실있는 주민자치사업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