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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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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사무소(면장 김화진)는 지난 14일 산불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과 함께 ‘산불 없는 청정 대가면 만들기’ 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 기원제는 2023년 추기 및 2024년 춘기 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해 대가면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혼돈산(일명 소풀산) 시루봉 산불 초소에서 실시됐다.
기원제를 통해 ‘산불 제로화’는 물론 관계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은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으며, 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김화진 대가면장은 “산불 예방 기원 산신제는 단순히 산신에게 올리는 제례가 아니라 산불 예방 관계자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이다”라며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함께한 산불감시원들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산불 예방 활동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황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