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고충민원을 해결해 드립니다

↑↑ 김오현 고성군상공협의회장, 김성진 고충민원처리위원장과 위원들이 미래중공업을 방문해 고충민원처리 현장방문을 갖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고성신문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민원처리위원회가 두 번째 현장 민원 목소리를 들었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민원처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동해면 조선특구소재 미래중공업에서 고충민원처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민원처리위원회는 고성에 자리 잡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군에 전달하고 고성군의 각종 투자 경영 지원시책들을 기업에 홍보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상거래 질서확립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기업하기 좋은 고성으로 경영지원 기반 구축 사업처리를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행정과 의회와의 협업으로 기업유치 관련 정책을 상담해 나가고 기업 정보제공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 모범기업 연간 포상금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진 고충민원처리위원장은 “이제 하나씩 문제를 찾아 출발하기 때문에 기업체의 정보와 다양한 민원해결 정보를 파악하여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성지역에서 기업인들이 힘들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역할을 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고성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오현 고성군상공협의회장은 “고충민원처리위원회는 군 행정 정책과 함께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 이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첫 발인 만큼 상공회 발전과 상공인의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민원처리위원회는 매월 기업체방문의 날로 정해 기업의 고충과 민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 고충민원처리위원회는 지역경제 동향과 상호정보제공 사업을 비롯한 지역경제활성화 상거래질서 확립사업 기업간 기술협력 및 인력알선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일자리창출과 인구증가 모범기업에 대한 연간포상금제 지원사업 기업하기 좋은 고성으로 경영지원 기반구축사업처리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성군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시책에 상공인의 적극 호응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성군상공협의회는 우선 회원사 임직원들을 상대로 고성군 전입을 독려하는 고성주소갖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하현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