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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거류면위원회, 자유총연맹고성군지부
새고성라이온스 , JCI-Korea고성청년회의소,
함양군초등교장협의회, 고성신문사 등 성금 전달
한달 넘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김정주양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운동이 펼쳐져 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3월에 축구골대에 부딪혀 머리를 크게 다쳐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정주양을 돕기 위해 경남일원 교육관계자와 고성군 각 사회단체에서 지난 2일 경상대학병원 신동 5508호를 방문했다.
이날 거류초등학교 이판권교장, 함양군초등학교 교장협의회 차한규회장, 박선화 총무, 고성신문사
김성규사장이 각 사회단체 및 학교에서 모금한 성금을 정주양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경남함양교육청과 위림초등, 서하초, 금반초, 백전초, 유림초, 안의초, 함양초, 지곡초, 수동초, 서상초, 병곡초, 마천초등학교에서 모금한 성금 총 394만840원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주양 어머니는 “정주가 중환자실에서 약물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상태가 약간 호전돼 무의식적으로 팔과 다리를 움직이고 간혹 눈동자도 한번씩 움직임을
의식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주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 위원회 구갑종 위원장과 김종호 사무국장은 고성신문 본사를 방문해 성금 30만원을 김정주양 돕기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부 이종석 지부장과 이수임 여성회장, 허광도 사무국장이 본사를 방문해 고성군지부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신문사 김성규 사장이 정주양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학교 급우들과 뛰어 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3일 새고성라이온스클럽 황대열 회장, 정진욱 총무, 정교민 재무가 거류초등학교를 방문해 회원이 모금한 성금 50만원과 회원 중 개별적으로 성금 50만원을 전달해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JCI korea고성청년회의소 김동언 회장이 본사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각 사회단체 및 공기업, 기업체에서 김정주양 돕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도움을 주실 분은 모금계좌번호는 827148-51-009383(농협) 거류초등학교 김정주 연락처는 행정실 055-673-8017번으로 연락을 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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