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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과 역사를 이어가는 고성중 사나이들

고성중학교 총동문회, 고중사나이들의 축제 열어
정점식 국회의원 자랑스러운 고중사나이상 수상
34대 박성재 신임총동문회장 선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03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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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학교 총동문회 2023년 정기총회 및 고중사나이들의 축제가 지난달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25회(대회장 박호재)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고성중학교 동문인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등 1회부터 50회까지 수백 명에 이르는 동문이 참석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뽐냈다.
허동원(35회, 경남도의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박성재(27회) 신임총동문회장이 선출하고 34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정점식(30회) 국회의원이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고중사나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호(19회) 동문이 감사패를,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김규한(21회), 이상근(22회), 박기석(23회), 빈영호(24회) 동문이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이섭규 총동문회장은 “우리 학교는 고성군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최고의 명문 학교로 대한민국 근대사에 기록될 만큼 자랑스러운 동문이 너무나 많다”면서 “그래서 고중사나이들은 고성중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성중학교의 명성과 역사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정말 죄송하다”면서 “차기 박성재 회장이 제 몫까지 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재(25회) 대회장은 “높고 푸른 하늘 황금 들녘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옛 시절을 반추할 수 있는 모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동문을 뵙게 돼 기쁘다”라며 “고중사나이들의 축제의 날에 마음의 무거운 짐과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동문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19회) 군수는 “고성중학교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재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동문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에 깊이 감사하며 후배들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더욱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점식(30회) 국회의원은 “저에게 고성중학교 출신이라는 점은 항상 대단한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고성의 큰 발전을 이끈 지역 국회의원으로 군민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문에게도 자랑이 되는 고성중의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신임총동문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총동문회를 준비해준 동문께 감사하다. 오늘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동문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라며, 앞으로도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문화축제 한마당에서는 무용단의 오프닝 공연과 싸이버거, 지원이 축하공연, 동문 화합 노래자랑,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돼 동문 간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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