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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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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성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주)는 지난달 31일 회원 15여 명과 함께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양념을 준비하고 재료를 손질해 맛있는 무 김치를 담았다.
담근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관내 27개소 경로당에 배부하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건강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성열, 이명주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입맛 없는 어르신들이 갓 담은 김치로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기탁과 더불어 관내 환경정화, 소외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이연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