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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재가복지시설 설립 여론 높아

내년7월 노인요양보험 지원돼 도내 12곳 시설 지원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4월 09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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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국회에 통과됨에 따라 노인재가복지시설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남도내 12곳에 재가노인요양복지시설이 지원된다.


 


이 노인요양복지센터는 노인주간보호사업 및 재가노인 돌보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시설에는 가정에서 노인을 돌보기 어려운 노인을 가정봉사원(요양보호사)과 간호사가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고성군에는 치매전문요양시설 1개소와 노인요양시설 1개소 실버노인 요양시설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재가노인시설은 가정봉사원파견사업 2개소, 주간보호사업 1개소 등 모두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정부지원을 받는 곳은 1개소에 불과하다.


 


더구나 고성군의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21%가 넘어서 이러한 정부지원의 재가노인요양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2일 국회에 통과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지원돼 주간보호서비스, 단기보호서비스 등의 보험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해광복지센터에서 6년째 아무런 지원 없이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노인돌보기사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주간보호센터가 지하에 위치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실 등은 사비를 들여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무료경로 식당도 월 6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간이컨테이너와 밖에서 식사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광 박수진 원장은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무료경로식당을 이제 행정에서 운영해 노인들이 편리하게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재가복지센터 운영비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해 주게 된다.


 


따라서 총 사업비 38천 만원 중 군비 7천 만원만 부담하면 이 시설을 운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주간보호센터 및 가정봉사원파견센터 등 재가노인시설을 군에서 적극 나서 유치해, 확충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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