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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영감과 작가의 색이 만나다

서경찬 서양화가 네 번째 개인전
12월 31일까지 자하 카페갤러리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03일
ⓒ 고성신문
일상 속 풍경을 특별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서양화가 서경찬이 네 번째 개인전으로 군민을 만난다. 서경찬 화가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열린
시에 이어 이번달 1일부터는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입구 자하 카페갤러리에서 네 번째 개인전 ‘하늘과 바다 그리고 길’을 열었다.

서경찬 화가의 이번 개인전은 고성읍 신월리 바다풍경과 간사지의 갈대숲을 비롯해 군내 곳곳의 풍경을 은은한 색감의 유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꾸며졌다. 고성사람이라면 너무 익숙해서 지나칠 법한 풍경이지만 서경찬 화가의 붓끝에서는 따스한 일상의 모습으로 거듭난다.

서경찬 화가는 “시각 안에 보이는 자연세계는 계절과 날씨, 시간에 따라 다양하고 그 안에 보이는 사물에 따라 마음도 달라진다”라면서 “구상을 하는 작가로서 아름다운 자연을 캔버스에 담기에 너무나 부족하지만 자연이 주는 기본적인 색감에 작가로서 창작의 색을 더했다. 

그림을 보는 분들이 내면적 평온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서경찬 작가는 성산아트홀과 대우백화점, 서울 인사동 신상갤러리, 마산미협 60주년 기념전, 2022 마산아트페스티벌, 경남미술협회 회원전, 통영 국제 트리엔날레, 통영미술제, 김해 비엔날레 국제미술제, 한·중·일 미술교류전, 경남미술인의 소통전 등 200여 회의 단체전과 협회전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해왔다. 현재는 한국미협과 고성미술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서경찬 작가의 개인전은 올해 마지막날까지 자하 카페갤러리에서 열린다./최민화 기자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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