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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초등학교 총동문회, 하학열 회장 취임

정희학 이임 회장 공로패 받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 동문 간 추억 만들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0월 20일
↑↑ 지난 14일 회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어울힘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 고성신문
2023년 회화초등학교 총동문회 정희학 회장이 이임하고 하학열 회장이 취임했다. 회화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4일 모교 강당에서 동문과 회화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
식, 회화면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화초등학교 후배들의 멋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현진우 씨가 출연해 흥을 더했다. 이어진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총동문회를 이끌어 왔던 정희학(45회) 회장이 이임하고 하학열(50회)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총동문회는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희학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희학 이임 회장은 “부족하지만, 총동문회장과 100주년 기념사업회장을 수락한 지도 8년이 되는 날이다. 4년 전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동문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면서 “이제 모교는 올해 102회 졸업생까지 총 8천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총동문회장은 저보다 훌륭하게 동문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그동안 베풀어주신 전폭적인 신뢰와 성원은 가슴 속에 오래도록 잊지 못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그동안 열심히 도와준 집행부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하학열 취임 회장은 “세게는 부존자원의 유무에 따라 강대국의 지배 구조가 재편되고 질서가 구축돼왔지만, 이제는 얼마만큼의 인재가 그 나라에서 배출되느냐에 따라 강, 약소국이 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라며 “100여 년의 역사 속에 우리 모교도 이제 나라의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멀리서, 가까이서 달려와 준 동문에게 감사하다.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총동문회 발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 후 폐회했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박현민, 김다나, 배진아, 공나희, 이설화, 하늘아 등 가수 공연과 기수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황영호 기자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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