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5 13:36: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다양한 메뉴와 홍보 필요

고성군의회 월례회서 가리비 축제 계획 보고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
고성식당서 다양한 가리비 메뉴 판매 돼야
가리비 택배 주문 시 좋은 품질 유지 중요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13일
↑↑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이 지난 11일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제7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개최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 고성신문
제7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장소는 고성읍 남포항 일원으로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헌)이 주관한다. 사업비는 도비 600
만 원, 군비 1억2천400만 원, 자담 2천만 원으로 총 1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20일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공연행사, 생산자 직거래장터 운영,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행사로는 1일차 고성의 미래, MZ세대를 위한 ‘청춘 콘서트’, 2일차 7080 중년층 추억여행 ‘낭만콘서트’, 3일차 고성군민 참여 ‘화합콘서트가 열린다.

판매 및 홍보 행사로 생산어업인 단체가 가리비 직거래 장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의 가리비 먹거리 장터, 자활센터가 운영하는 가리비빵 판매, 공룡엑스포 등 가리비 및 수산물 가공업체 상품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가리비·굴 등 수산물 홍보 및 무료 시식,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무학 등 기업홍보 나눔 행사 등이 열린다.

고성군은 지난 11일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제7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개최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허옥희 의원은 “국내 최초의 가리비 소재 축제가 축제에만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고성식당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가리비 메뉴 판매가 되도록 해야 한다. 또 가리비빵 틀을 보급해 고성의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또 이정숙 의원은 “공룡엑스포와 가리비 축제를 연계해 관광객을 고성읍으로 유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향숙 의원과 이쌍자 의원은 “가리비 축제에 먹거리 부스가 부족하다. 다양한 가리비 메뉴를 각기 다른 부스 별로 준비해 가리비가 요리로서 활용도가 높은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영환 의원은 “고성 가리비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김원순 의원은 “가리비 택배 주문 시 좋은 품질을 유지해 상품성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을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로 결정하는 등 의회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박준현 기자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1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