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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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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사(고성읍 우산리 소재, 주지 해운 스님)는 9월 25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 들을 위해 라면 20박스(40개입)를 전달했다. 송림사는 올해 상반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라면 14박스를 기부했고, 하반기에도 라면 20박스를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운 스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으로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원철 고성읍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지 스님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
입력 : 2023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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