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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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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은 국비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유튜브 콘텐츠 촬영 및 송출을 하고 있다. 6월 상족암으로 놀러간 할매들을 시작으로 7월에는 월평리 고성 찰옥수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8월에는 고성오광대 할미춤 배우기를 촬영했다.
고성문화원은 고성의 문화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어르신들과 체험으로 짧은 영상을 촬영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문화원 관계자는 함께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너무 재미있어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다고 전하고 있다.
10월까지 총 6개 유튜브를 제작하여 고성을 홍보하고 세대 간 소통과 함께 어르신들께 노년 생활의 새로운 경험으로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고성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군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유튜브에서 고성이바구TV를 검색하면 문화원에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