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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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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보존회는 제46회 소가야문화제때 소원 등 달기 행사를 한다. 소가야문화축제의 군민참여 프로그램인 ‘소원 등 달기’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군민과 출향인 등 소원 등 달기를 9월 15일부터 신청을 받아 달아 줄 예정이다. 소원등에 담길 문구는 가족 건강, 사업번창, 합격기원, 취직·승진, 소원 성취 등 자유롭게 적어 신청자 이름과 주소연락처를 적어 접수하면 된다.신청받은 ‘소원 등’은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소가야문화축제 기간에 고성읍 행정복지센터~행복 홀씨 구간~고성 송학동고분군 행사장 일원에 소원 등이 전시된다.
‘소원등 달기’는 소가야문화축제의 독창적인 군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소가야문화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개인의 소원도 함께 담는 뜻깊은 행사이다.
소가야문화보존회 관계자는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관람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축제장에 소원 등을 설치함으로써 스스로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소원 등 전시 거리를 구경하면서 소가야문화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원등은 1개당 1만 원이며,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접수처는 소가야문화보존회 사무실(055-674-5206, 팩스 673-5207, 010-4307-7667, 010-4105-2655) 또는 이메일(sogaya5206@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하현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