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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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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회장 최종림)는 지난 7월 24일부터 6일간 예절학습당을 운영했다. 이번 예절학습당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솜어린이집과 고성어린이집 등 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전통예절, 생활예절 등을 지도했다.
원아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즐거워하며 어른을 대하는 법, 차를 마시는 바른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으며 즐거워했다.
최종림 지회장은 “어린 아이들이 잘 모를 수 있는 전통예절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날로 퇴색되어 가는 경로효친 사상과 효 문화운동을 파급하고 아이들의 다도 및 전통생활예절 등 새로운 지식습득으로 생활예절과 전통예절을 이해시키는 동시에 활기찬 생활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