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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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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지난달 31일, 고성읍 수남리 백세공원 일원에서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기난동 범죄’에 대한 경찰 대응력 향상�� 위해 경찰·소방 등 25명이 참여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특별방범치안활동을 전개해나고 있는 가운데 실시한 것으로, 흉기를 든 범인이 백세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다 행인에게 위해를 가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테이저건 등 경찰장구를 사용해 범인을 검거하고, 신속하게 피해자 응급구호 및 현장 주변 차량·인원 통제 등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박상욱 고성경찰서장은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범죄 발생 시 테이저건과 경찰무기를 사용해 범인을 적극 제압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함으로서 군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특별방범치안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