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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국가안보, 을지연습으로 지킨다

국민체육센터에서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
고려화공 고성공장 방호 테러 복구 훈련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5일
ⓒ 고성신문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 차원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을지연습이 진행됐다.
고성군은 지난 21일 2023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산훈련은 18개 부서 필수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산훈련은 적의 포격으로 청사 주요시설의 사용이 불가할 경우를 가정해 필수요원이 중요문서와 행정장비 등 주요 물자를 주 소산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는 훈련으로, 전시에도 행정기능이 차질없이 운영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부서별 2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실제 전시행정 업무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와 행정장비 등을 본청 버스를 이용해 주 소산시설인 고성군 국민체육센터로 이동했다. 이어 전산·통신의 회선 상태와 보안성 검토를 통해 소산 후 행정기능의 정상화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
22일에는 중점관리대상업체인 고려화공㈜ 고성공장 방호 및 테러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에 대한 국가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포괄적인 안보 개념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는 고성군, 고성경찰서, 제8358부대 2대대 등 8개 기관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들이 공조하며 테러 및 화재에 대비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테러 상황 최초 상황 전파 및 대응 활동, 테러범 진압 및 화재 진화, 인명구조 및 환자 이송, 긴급복구 순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 방안을 체험하고 숙지한다는 것은 위기상황 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에도 행정업무의 정상화와 신속한 대비태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공직자들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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