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3 13:21: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독감과 같은 4급으로 전환 위기 단계는 ‘경계’ 상태로 유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5일
ⓒ 고성신문
고성군은 정부가 오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전환한다고 발표함
따라 방역·의료 대응 조치를 전환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치명률과 질병 위험도가 크게 줄어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하다는 정부의 판단에 의한 것이다.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의료기관 코로나19 검사비 유료, 의료기관 격리·입원치료비 유료, 외래·재택치료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비 지원 종료 등 의료 대응 조치가 일부 조정된다.
 
단, 위기 단계는 4급 전환 이후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현행 ‘경계’ 단계를 유지해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의료기관 입원 환자 선제검사 유지, 코로나19 중환자 입원치료비 일부 지원,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무상 지원,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의 무료 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도 계속 운영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전환되더라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니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손씻기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2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