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3 13:24: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본지소식

교사 격려할 수 있는 기사로 지역 여론 환기해야

고성신문 8월 편집회의
민원성 기사
단체 행사 한 해 사업 성과
보도자료 팩트체크
크로스체크 필수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18일
ⓒ 고성신문
최근 교권 침해로 교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가 속속 알려지는 가운데 교사들을 격려할 수 있
는 기사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고성신문은 지난 14일 8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여름휴가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원래의 호흡을 되찾기 힘들 수 있지만 자칫 해이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다잡아야 할 시기”라면서 “하반기에는 크고 작은 사업들이 예정돼있으니 집중력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편집국장은 “민원성 기사나 사회단체의 행사 등은 단체 입장에서는 한 해 사업의 성과이니 그들이 만족할 수 있게 취재하고 기사를 써야 한다”면서 “행사 현장에서 혹시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을 취재하는 것도 좋은 기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도자료는 말 그대로 자료로 활용할 수는 있으나 기사라 생각해서는 안 되며, 팩트체크와 크로스체크는 필수라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산따라길따라, 맛집 등 고성신문의 개성적인 코너들을 꾸준히 보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월·화요일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니 기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지 말고 현장에서 취재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아이템들을 찾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기자 개개인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고성신문은 오는 11월 3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지역신문컨퍼런스의 우수사례 발표를 준비, 신청하기로 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1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