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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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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초등학교(학교장 정동화)는 지난 6월부터 8월 현재까지 전교생 6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여름 스포츠 활동 등의 일환으로 친환경 학교 수영장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하이초 친환경 학교 수영장은 교직원이 직접 설치, 정화설비로 수질관리, 학생 안전 그늘막 및 펜스 등을 설치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6월 중순부터 매주 1회 기준으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학년 및 학년군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생존수영, 해양체험학습, 학교스포츠클럽, 여름방학 캠프 활동 등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 모 학생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수영과 물놀이를 학교에서 하니까 너무 좋아서 학교 오기가 즐겁고, 학교 수영장을 만들어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며 우리가 좋아하는 수영을 하게 해 주려고 힘써 주시는 선생님들을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정동화 교장은 본교는 “지난 2년 동안 친환경 학교 수영장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사안 및 교권침해 사례가 사라졌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어 친환경 학교 수영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아 준 교직원들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