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고성군 어깨동무봉사단 회장은 지난 8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 손수 만든 반찬을 개인적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수영 회장은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을 위해 고기와 멸치, 우엉 등으로 4종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며 “힘들 때 받았던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원철 고성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반찬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나눔 곳간을 통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