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경제 홍보 효과 톡톡
1천여 선수 참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국에 고성 알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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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일 막을 내린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남 고성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고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2023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당구연맹에서 주최하고 경남당구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선수(동호인) 796명, 전문체육선수 268명 등 총 1천6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로 나뉘어 캐롬, 스누커, 포켓, 잉글리시빌리아드 등 총 29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던 전문선수부 캐롬 3쿠션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서울시청 조명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여자 캐롬 3쿠션 일반부에서는 충남당구연맹 이신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00만 원을, 캐롬 3쿠션 일반부 복식전에서는 서울당구연맹 김형곤, 정승일 선수가 정상에 올라 상금 400만 원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포켓 10볼 일반부 인천광역시체육회 권호준, 여자 포켓 10볼 일반부 서울시청 임윤미, 포켓 9볼 일반부 복식전 경북체육회 고태영·김보건, 스누커 서울시청 황용, 잉글리시빌리아드 인천광역시체육회 이대규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개최로 고성군은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당구 전문선수와 동호인, 관계자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경남 고성군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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