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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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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부농협(조합장 천재기)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부산향우회’가 참여했다. 이번 무료 한방진료에 조합원 700여 명이 찾아 평소 불편한 부위에 대해 상담하고 진료받았다. 고성동부농협은 마을별로 진료 일자와 시간대를 분산해 조합원이 몰려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불편을 예방했다.
천재기 조합장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부산향우회의 의료봉사활동이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조합원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료봉사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농협중앙회 신우경 고성지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선 부산향우회와 경희대학교 대학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향우회는 2018년부터 고성동부농협에 의료봉사를 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하고 올해부터 의료봉사활동을 다시 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