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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산 공원 조성과 지방도 교통안전 대책 필요”

공룡엑스포 과감히 예산 투입해야
스포츠메카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해야
“초심 잃지 않고 군민 받들겠습니다”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8일
ⓒ 고성신문
김희태 고성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 고성신문

2022년 7월 1일 제9대 고성군의회가 개원 후 1여 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최을석 의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의원들은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민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펼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지는 11명의 고성군의원들이 펼치는 의정활동에 대해 한 명씩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김희태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김희태 의원은 고성군의회에 2022년 7월 등원한 지 1여 년이 되었다. 김희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바쁜 1년을 보냈다.
김 의원은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고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아울러 방화산 공원 조성 및 당항만 일대 관광개발 촉구 및 구만~회화, 동해~거류 지방도 확장 및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희태 의원은 “보궐선거를 포함해 3차례 낙선했다. 하지만 계속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일 잘하는 군의원, 말과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려 노력하는 의원이 되려 했고 의원이 된 후에도 그것을 지키려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군의회에 들어오니 할 일이 더욱 많아진 것 같고 의원으로서 지난 1년이 3년은 된 것 같다며 웃는다. 그래서인지 군민들은 김 의원을 일 잘하는 군의원, 민원 해결사라 부른다.
김희태 의원은 “예산을 다루다 보니 지역에 가지고 오고 싶은 사업도 많고, 초심을 잃지 않고 많이 배우며 여야를 떠나 협치하며 군민을 받드는 심부름꾼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 등 7개 면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는 산업단지와 공장들로 트럭과 목재를 실은 차들이 많이 왕래하고 있어 위험성이 높다고 했다. 그는 5분 자유발언에서 밝혔듯 도로를 확장하고 오래된 방지턱 등은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김희태 의원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쌈지주차장과 회화면 배둔장날 차로 인한 혼잡과 위험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방화산 공원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배둔의 거점지역화의 기반이 되는 초석으로서 ‘방화산 공원 조성’과 당항포관광지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당항만 관광개발’을 추진해야 한다.
김 의원은 “당항포대첩축제의 경우 3일을 하는데 예산 5천만 원은 너무 적다. 또한 양지공원에서 했는데 너무 좁아 다음에는 다른 곳에서 해 군민이 편한 행사가 되고 사업비도 증액하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룡엑스포에 관해서도 예산을 과감히 투입해 제대로 된 엑스포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스포츠산업에 대해서는 지난해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고성을 홍보하는데 일조했다며 올해 전국천하장사씨름대회도 잘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희태 의원은 “청룡기축구대회 등 체육대회들로 고성군이 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길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스포츠 산업 관련 감독이나 코치들의 처우도 언급했다. 물가는 상승하고 있는데 월급이 적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처우 개선이 감독과 코치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임감을 심어 줄 수 있어 예산을 투입해 스포츠 산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김희태 의원은 “1년간 의원 생활을 하면서 지역에 무엇이 필요한지 절실히 깨달았다.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말과 행동이 같고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모자란 점이 있겠지만 고성군 전체를 생각하고 군의원으로서 고성군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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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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