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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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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신천마을돌봄위원회(위원장 도종국)와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25일 마을복지회관에서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신천마을 및 영양 반찬 전달식을 가져 돌봄대상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조호철 회화면장, 손윤정 종합사회복지관장이 최순도(95세), 도태종(86세) 등 16명 돌봄대상자에게 영양반찬을 전달했다. 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한국무용, 마술 시연, 아코디언 연주, 고고장구공연, 실버놀이체조, 공예체험, 가정방문 등 7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무용팀이 새타령과 태평가, 박정남 마술사의 마술시연, 아코디언팀이 내 나이가 어때서, 찔레꽃 등을 연주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고고장구팀이 이별의 부산정거장, 자갈치 아지매, 영암아리랑, 만고강산, 신천마을가 및 실버놀이 체조를 마을 부녀노인들이 율동과 함께 합창이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예 체험으로 자개풍경만들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건강체조 및 건강상담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다.
도종국 돌봄위원장은 “먼저 문화 공연을 준비해준 손윤정 관장과 조호철 회화면장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해준 봉사자에게도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신천마을은 다함께 이웃돌봄 신천마을, 캐치플레이를 걸고 주민주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입력 : 2023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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