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번 대회는 7개 분야 364건의 우수 사례가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됐으며, 고성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3분야)에 응모해 ‘아이 행복해! 네 꿈을 응원해! 행복한 고성’이라는 주제로 권역별 국공립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연장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고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8개 군과의 경합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상근 군수는 “전국의 다양한 경험들이 한 곳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다 보면 우리 지역에 맞는 시책으로 변모할 수 있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또한 높아져 살고 싶은 고성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공약 실천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 영유아 보육시설은 보육 취약지역인 영오면과 동해면 지역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면 단위 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2년 종료되는 사업을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2년간 연장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