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허동원 도의원(국민의 힘)이 경상남도의회 제4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으로 선임됐다. 경상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남도청의 예산안, 결산,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심의를 통해 재정 운용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한다. 허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임기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공정한 예산·결산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 현안과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중점을 두고 예결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허 의원은 고성박물관 전시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안정적인 전시·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연화산도립공원에 특색있는 산책길을 조성해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는 등 고성군이 추진하는 각종 현안과 주민숙원사업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로부터 고성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과 산림 재해예방, 해변 방파제와 도로 정비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허 의원은 고성군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인구감소·지방소멸지역에 대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이 제시한 고성군 미래먹거리 사업인 아시아 유소년축구 트레이닝센터, 귀향타운, 친환경섬유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산드론산업단지 조성,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허동원 의원은 “고성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적절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집행과정에서 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고성군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