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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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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청룡기 전국중.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앞두고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지난 8일 손님맞 친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군축구협회가 고성읍 내 위생업소와 군민들에게 청룡기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고성군의 친절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 회원들은 읍내 식당, 카페, 편의점, 숙박시설, 택시 등을 대상으로 친절 안내문과 물티슈, 간식 등을 전달하며 친절한 서비스를 요청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배기완 축구협회장은 “전국축구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고성군민들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 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이 다시 찾고 싶은 고성군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산업도시 고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고성군축구협회가 되겠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15일간, 이어지는전국중학교 축구대회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1~4구장), 회화면체육공원,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