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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동원 도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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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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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발전을 위한 헌신의 삶 결심
고향 고성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지역민들의 숙원 해소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동원 도의원은 처음부터 정치를 좋아하거나 하고자 노력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2021년 국제 NGO 단체인 아시아교류협회를 설립한 후 2009년 고향인 고성에서도 봉사하겠다는 마음에 아시아교류협회 고성지부를 설립했다. 이어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희망청소년 중국탐방단, 초등학생 제주영어캠프, 중·고등학생 진학진로멘토링 프로그램 등 고향 청소년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스포츠 대회가 활성화되지 않은 시기에 제1회 공룡컵 전국유소년대회와 전국 이주노동자축구대회, 동북아 유소년축구대회 등을 직접 개최해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시대를 접하면서 고향인 고성의 소멸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남은 삶은 고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결심하고, 그 결심을 실천하기 위해 고향에서 정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한 허 의원은 국민의힘 고성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해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경선에서 낙선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평소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치 철학을 가졌던 그는 경남도의원 고성군 제2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아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선거에서 60.5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고향과 함께 아파하면서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었던 제 진심을 군민들이 조금은 알아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을 알아주신 군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 지역주민 숙원사업 예산 확보 성과 돋보여
허 의원은 지난 1년간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숙원사업 관련 예산확보에 큰 성과를 거둬오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방치됐던 연화산도립공원 내 보행로 설치와 공원 정비를 위한 사업비 17억 원과 연화산·가지산도립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비 4억 원을 확보해 연화산도립공원을 명실상부 340만 경남도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소한 고성군 내 지방도의 정비 불량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자, 구만면 구만지구·산삼면 판곡리 보도 설치사업 4억5천만 원, 영오면 범계지구 보도 설치사업 3억 원, 동해면 마동호 제방도로와 본선 구간 연결을 위한 한내~덕곡 간 도로 확·포장 사업 예산 15억 원 확보에도 힘썼다. 여기에다 영현면 대법지구와 개천면 가천지구·덕성지구 등 배수로 정비사업 3억 원 등 총 25억5천만 원이 경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되는 데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조정교부세로 영오면 영대지구 소교량 재가설사업 8억5천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구만면 회전교차로 정비사업 6억 원을 확보해 연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허 의원은 거류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월치~감동구간 도로선형 개선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고, 하이면 봉현~신촌 간 지방도 도로 정비에도 힘 쏟고 있다.
“앞으로도 동해면민의 숙원사업인 마동호와 덕곡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과 삼산면민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1010호선 미개통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이 최대한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주민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허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피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교량 재가설과 지방천 정비 등의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경남도와 관련 기관을 뛰어다니며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그 결과, 하천 재해예방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배둔천 18억 원, 영천강 30억 원, 사천강 5억 원, 지방하천 유지·정비를 위해 상리면 상동천 2억 원, 회화면 구만천 3억 원, 거류면 신용천 4억5천만 원, 구만면 구만천 5억 원, 마암면 마암천 2억 원 등 총 69억5천만 원을 예산을 반영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도로와 하천의 확장과 정비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구 내 위험 구간 도로선형 개선, 미포장 구간 등 도로 정비와 하천의 재해예방과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고성과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노력
허 의원은 경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고성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그는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 전략과 연계한 고성군 무인기종합타운 활용, 서부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고성군 상리면 우주항공관련 국가산업단지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된 재원을 활용한 출향인들의 귀향 정책 추진으로 지방 농어촌 시군의 소멸 위기 극복 방안 등을 경남도정에 제안했다.
특히 허 의원이 제안한 귀향 정책은 경남도가 7개 부처 합동으로 은퇴자와 청년층 등의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는 등 실제 추진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안 마련과 청년과 출향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귀향 정책 방안 마련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경남도의회 1년간 조례 최다 발의
허 의원은 민선 8기 지방의회 출범 1년 간 총 6건의 조례를 발의하며 경남도의회 내 조례안 최다 발의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시대에 뒤처진 자치법규 정비에도 앞장섰다.
그는 ‘경상남도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대표 발의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경상남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남도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조례, 경상남도 조례 입법 평가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모두 통과시켰다. 이 중 ‘경상남도 조례 입법 평가 조례’는 지방자치의 입법권을 가진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조례의 입법목적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분석·평가를 통해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남도의회 내 입법평가담당이 신설되는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
“경남도와 고성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 제안과 수립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정책에 우리 지역주민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 지역 소멸에 대응한 의정활동 집중
허 의원은 남은 3년 동안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역별 맞춤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의정활동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면은 해양플랜트 등 조선산업과 방산드론산업 육성으로 고성의 성장엔진이 되도록 하고 거류면은 동해면과 안정공단의 근로자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명품주거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회화면에는 국제유소년축구학교 설립 등 제2의 스포츠파크 조성과 친환경섬유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성장시키고, 마암면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생태관광도시로, 구만면은 귀향타운 조성을 통해 출향인이 귀향하는 지역으로, 개천면은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멸 대응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오면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유통의 거점 지역으로, 영현면은 농촌체험 등 6차산업 거점 지역으로, 상리면은 진주·사천과 함께 우주항공산업클러스터 지역으로 조성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성의 남부 해안 지역인 하이면과 상리면, 삼산면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남해안관광벨트구축사업과 연계해 경남의 해양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허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내 13개의 초등학교와 4개의 중학교, 2개의 고등학교가 하나도 소멸하지 않고 특색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1년간 저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지역 현안부터 큰 사업들까지 세심히 챙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들을 자주 찾아서 끊임없이 지역의 현안과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것이며, 지역별 맞춤 성장동력 발굴과 정착을 통해 지역의 인구감소와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유능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