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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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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어린이집 원아 20여 명이 지난 11일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통합관제센터 관련 동영상 시청, 기능 및 역할의 소개, 어린이 생활 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동네 CCTV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지난번 가족과 갔던 공룡 엑스포 장소가 여기 보여 너무 신기하고 우리 동네가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고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관제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 연계해 안전한 고성,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개소한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어린이보호 등다양한 목적의 CCTV 1,247대를 고성경찰서와 합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단체(20인 이상)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안전관리과 관제센터 담당(☎055-670-4601)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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