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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어디까지 가봤니?’ 정책토론회 열려

남해안 국회의원 공동주최, 경남 관광 활성화방안 모색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14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3 뜨거운 여름 대한민국 지중해로 가자! 경남 남해안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남해안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점식, 최형두, 이달곤, 강기윤, 윤한홍, 서일준 의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후쿠시마 방류수 문제로 극심한 매출 부진에 시달리는 남해안 수산업계와 경남도민의 걱정 해소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황희곤 경남관광재단대표는 기조 발제로 경남 관광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고 남해안 관광산업진흥법, 시급한 예산투자 및 융자, 6차산업 이행 비전, 규제혁신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오세옥 고성군 문화관광과장 등 통영, 거제, 남해, 사천, 창원 등 관계 공무원들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성이 생태 관광과 힐링 관광의 최적지”라며 “특히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하던 경남공룡세계엑스포가 올해는 수도권 시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8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3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성군 관광의 미래 청사진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남포항 관광기반조성,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면서 토론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토론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수산물 시식회를 함께하며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관광객이 많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남해안 관광의 인프라 구축과 본격적인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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