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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경예산 596억 증액된 7천688억 편성

경로당 신축공사 등 주민 건의 사업에 중점
의회 예결위 심사 거쳐 오는 21일 예산 확정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14일
↑↑ 지난 11일 고성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군수가 제2회 추경안에 대해 제안 설명하고 있다.
ⓒ 고성신문
고성군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596억 원(8.41%)이 증액된 7천688억 원으로 편성했다.

군은 지난 11일 고성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 예
산안을 제출하고 이상근 군수가 제안 설명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군민 소통간담회 건의 사업예산으로 하이면 부평경로당 신축공사 4억 원, 영오면 양월경로당 신축공사 4억 원, 동해면 생활체육시설 조명탑 설치공사 2억5천만 원, 구만면 덕암지구 저류지 조성사업 2억 원, 마암면 전포지구 지류지 조성사업 2억5천만 원, 거류면 마동지구 저류지 조성사업 2억 원 등 10개 사업 22억 원이 편성됐다.

또한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 10억7천500만 원, 소규모농업 기반시설정비 7억2천만 원, 하천 유지관리 3억500만 원, 배둔도시계획도로 정비공사 3억5천만 원, 무학마을입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5천만 원, 세천 정비 3억3천만 원, 쉼터정비 1억5천만 원 등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예산도 포함됐다.

군은 상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고성군 실내야구장 조성사업 10억 원, 버스승객대기실 온열의자 설치사업 2억 원 등 37억7천만 원을 반영하고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0억 원, 동고성 체육시설(잔여지) 조성사업 10억 원 등 민선 8기 공약사업 예산도 예산안에 담았다.

또한 주요 현안 사업예산으로 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 토지보상비 30억 원,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토지보상비 25억 원, 이당일반산업단지 토지보상비 15억 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7억7천400만 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토지보상비 4억 원, 상족암군립공원 교차로 개선공사 3억3천만 원,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개보수사업 2억5천만 원, 동물보호센터 건립 용역비 1억1천500만 원, 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용역비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군의회 상반기 현장 의정활동 건의 사업예산으로 거류면 당동항 수국꽃길 조성사업 1억 원, 고성읍 외우산 문화마을 안길정비사업 1억 원, 거류면 용운마을 재해위험요인 제거사업 1억 원, 대가면 지동지구 배수로 정비공사 4천만 원 등 8개 사업 4억7천500만 원도 이번 추경안에 반영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군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지역발전을 위한 대형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84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기간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확정된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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