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희망을 주는 로타리언이 되자!
고성동부로타리클럽 배상길 회장 취임
김학수 회장 이임, 김수용 총무 공로패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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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부로타리클럽 김학수 회장이 이임하고 배상길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클회관에서 제33대 34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김학수 이임회장의 개식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 목적, 네가지 표준, 로타리송이 진행됐다. 김학수 회장의 주요사업 실적보고 후 클럽 발전과 회원 화합의 공을 기리며 김수용 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도길 김영기 여태근 김홍근 구영도 황종식 김학수 배상길 김수용 회원에게 개참장을 전달했다.
김학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간의 코로나를 종식하는 과정에서 작년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많은 부담감과 책임감에 조금 힘든 점도 없지 않았으나 그때마다 회원들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그래도 늘 힘이 된 것은 클럼 회원 한 분 한 분이었다”고 했다.
김 이임회장은 “오늘부로 평회원들로 돌아가 차기 회장님이신 배상길 회장을 성심껏 도우고 함께 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매진하겠다”는 약속했다.
취임하는 배상길 회장은 “자존심과 애로사항이 있었음에도 김학수 회장과 임원진들이 노력해 준 결과로 동진로타리와 동부로타리가 하나로 통합됐다. 열악한 면단위에서 45명의 중견클럽으로 만드는데 큰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배 회장은 “지난해 테마가 ‘상상하라 로타리’였는데 무엇을 상상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니 변화를 상상하라는 의미였다. 나 자신을 바꾸고 가정을 바꾸고 지역사회가 바뀌고 로타리지구가 변화할 것이다. 금년 테마는 ‘세상에 희망을’로 넘어지고 쓰러지더라도 희망이 있으면 헤쳐나갈 수 있다”고 했다.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김학수 이임회장에게 재임기념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생 1명, 중학교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김영기, 표윤석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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