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김장 나눔 행사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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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채수경, 부녀회장 이미숙)는 지난달 30일 상리면 어울림 문화센터에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17곳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모여 직접 재료를 손질해 독거노인과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이날 회원들은 상리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마을 동산 및 도로변 풀베기 작업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숙 부녀회장은 “요즘 물가가 올라 넉넉한 양은 아니지만, 여름철 입맛 없을 어르신들이 신선한 김치와 함께 든든하게 식사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상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주화 상리면장은 “상리면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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